simplepig

내가 먹어 본 것들 추천하고 싶은 곳과 아닌 곳. 아직 배고프다
우리동네 / 전국 / 가끔 외국

리뷰 262개

근처 (병원포함) 식사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비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점심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 전반적으로 달았다. 김치부터 만두, 폭찹도 달았다. 다 먹고나서도 폭찹 소스맛이 입안에 남았다. 케찹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샐러드가 제일 산뜻하다 느꼈다. 그에 비해 국은 매우 싱거웠다. 구내식당이라 하지만 풀무원에서 다 만들어져 나오는 밀키트를 잘 구성해서 내놓은 느낌이었다.

풀무원 일원역 캠퍼스 구내식당

서울 강남구 일원로 115

simplepig
5.0
1개월

집에 갔을 때 하나 사오고 마음에 들어 택배 주문을 했다. 이런 장발장 빵 같은 류의 큰 빵은 껍질이 질긴데 여기는 많이 질기지 않다. 통밀이랑 우리밀 두 종류이고 지퍼백 포장 구매시 두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준다. 양이 꽤 많아서 친구에게 한덩이를 나눠줬다. 양이 많아서 이기도 하지만 나눠먹고 싶은 빵이다. 빵에서 구수한 냄새가 나는데 택배 상자 열자마자 그 냄새가 먼저 났다. 식사빵으로 먹기에 참 좋다. 매장이 가까이 있다... 더보기

물밀소

전북 군산시 구영7길 23

simplepig
4.0
1개월

근처를 자주 오가지만 주로 저녁에 다녀서 그런지 이 가게가 문을 연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그러던 중 생활의 달인에 나온 모습을 보고, 아! 빵집이구나! 를 외치며 방송 후 첫 오픈날에 방문했고 대기 순서는 대략 20번째, 무려 2시간 반 대기 후 빵을 구매했다. 한 시간 기다린게 아까워 끝까지 기다린게... 우선 줄을 길게 설 정도는 아니었다. 줄을 안선다면 괜찮은 곳이고. 사워도우 통밀빵은 밀도가 높았고 이 정도는 다른 ... 더보기

라그노

경기 부천시 원미구 원미로77번길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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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2개월

김보람 초콜릿 가려고 들른 동네인데 카페가 많았다. 원두도 파는데 디카페인을 판매한다고 써있어서 그냥 들어갔다. 디카페인 귀하다.. 없다 ㅠㅠ (지금은 일리꺼 먹는 중) 다른 원두들도 많고 매장 내 손님들도 많았다. 디카페인 원두에 대한 설명과 보관법 등을 알려주셨다. 사장님(으로 추측 되는 분)이 매우 친절하시다!

베르코르 커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97번길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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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2개월

25년만에 빈해원 가려다 대기가 너무 길어 포기하고 방문한 곳. 너무 만족한다. 사진 필터 때문에 좀 노랗게 찍혔지만 실제론 면이 노랗지 않고 투명한 느낌이 들었다. 수타 느낌이 들 정도였다. 간짜장이 달지 않다. 탕수육도 소스가 시지 않고 단맛만 살짝 있으며, 일단 고기가 진짜 부드럽고 가득 차면서 튀김옷은 적당하게 있으면서도 고소하고 딱딱하지 않다.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좋았다. 누군가는 왜 이렇게 싱겁냐 하겠지만 난 ... 더보기

홍영장

전북 군산시 동령길 42

simplepig
4.0
3개월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운 것이 있어 구매했다. 쫀득쿠키를 구매했는데 설화수(설화병)랑 비슷했지만 그보다 더 말랑했다. 들어간 과자가 단단한게 아닌 오레오라서 그런가? 과자 느낌이 너무 약했다. 캬라멜에 더 가까운 식감. 건딸기가 많이 들어간 것은 좋다. 좀 더 단단한 쿠키를 넣거나 쿠키 비율이 높으면 나을 듯 해서 아쉽다.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설화수 쿠키는 엠엠엠 디저트꺼가 좀 더 취향이다. 이걸 처음 먹어서 그런걸까? 아쉬... 더보기

윤스마카롱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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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개월

여전히 좋지만 오늘 생크림단팥빵은 크림이 많고 묽고 느끼했다. 예전에 먹었을 땐 빵도 빵실하고 팥도 좀 많고 크림이 이렇게 많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내가 늙은건가 싶다. 하나 충분히 먹던 내가 1/4먹고 내려놨다. 그 전에 슈크림 도너츠 반쪽을 먹긴 했지만... 오히려 슈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다. 도너츠 겉에 약간 바삭한 부분을 먹고선 아! 차라리 꽈배기를 사 올 것을! 하고 후회했다. 다음번엔 꽈배기를 사오겠어. 빵 몇개... 더보기

쟝 블랑제리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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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4개월

시장에 장보러 갔다가 사왔다. 바삭한 닭강정이었고 약간 매콤했다. 먹고나서 다음 날 뒤가 약간 매운...? 그 덕인지 약간 고생했지만.. 입에선 안매웠는데 속은 매웠나보다. 의외로 배달이 된다! 그렇지만 장 볼 때 사오는게 이득인 듯. 작은 사이즈도 양이 꽤 된다. 추천!!

수미 닭강정

경기 부천시 원미구 장말로200번길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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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4개월

한 번의 방문으로 충분하다. 술 마신다면 모를까.. 고기 품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사진 왼쪽 저게 항정살이다. 와우. 갈매기는 그럭저럭 괜찮긴한데 좋지는 않다. 삼겹살도 별로였다. 국내산이긴한데... 껍데기도 아래쪽 기름층이 많아서 많이 느끼했고 굽는 내내 자꾸 불이 붙었다. 내가 큰 기대를 해서 그럴 수 있지만 가성비로는 괜찮으니 한번쯤 방문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을회관 연탄구이

경기 부천시 소사구 중동로 38

simplepig
4.0
4개월

평일 낮 우연히 산책하다 발견했다. 작고 어두운 느낌. 간단히 먹고 싶어서 버섯카레를 주문했다. 버섯만 들어간게 아니고 튀긴 마늘도 들어간다! 따뜻하고 적당히 든든하게 먹었다. 여기도 가격 대비 괜찮은 가격이다. 내가 갔을 땐 다행히 사람이 없었다. 조용히 먹기 좋았다.

이핀야

경기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170번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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