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여기를 왜 이제 갔을까 싶은 빵집. 집 근처라면 매일 들러 하나씩 다 먹고 싶을 정도이다. 그렇다고 매우 특별한 곳은 아니다. 정말 말 그대로 동네 제과점. 슈크림빵 크림에 바닐라빈도 약간 보인다. 팥빵도 앙금이 이 빵집만의 것 같다. 견과류 들어간 저 파이도 꽤 괜찮다. 피자빵도 맛있다. 최근에 먹은 빵들이 약간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여기 빵은 전반적으로 담백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좋다! 저녁 늦게 방문했는데도 기본 제품은 다 있다.
조아저씨 빵집
경기 부천시 원미구 역곡로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