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길에 발견한 돈까스집이다. 이런데 음식점이 있을까 싶은 외진 곳에 있다. 에드워드...? 뭘까. 동인천 잉글랜드 돈까스랑 뉘앙스가 비슷한데. 꽤 맛있고 재방문의사 있다! 돈까스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 이게 뭐지. 두툼한데 부드럽고 튀김옷도 바삭한데 입천장까지는 그런게 아니고 역시 부드럽다. 테이블마다 함초소금이 있는데 소금 찍어먹는게 더 맛있다. 가격도 괜찮다. 요새 설렁탕도 만 원이 넘는데 이 가격이라니... 세트로 먹은 우동은 버섯향이 진하고 건더기가 많은 스타일이다. 우동만 단품으로 먹어도 될 듯!
에드워드 돈까스
경기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92번길 54 에젤리움 101동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