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집 올 때마다 지나가기만 했던 곳이다. 내가 지나가는 날이 항상 쉬는 날이기도 했지만.. 이 동네에 이런 가게가? 하는 곳에 있는 곳이다. 학교 다닐 때 오가던 길목인데 그 옛날에 이 가게가 있었더라면 가끔 하교길에 간식으로 사먹지 않았을까. 에그타르트는 이미 먹어버려 사진이 없다. 모두 다 맛있다. 쑥파운드였나? 이게 제일 맛있었다. 차나 커피랑 먹으면 더 좋을 듯 하다. 매장도 깔끔하고 디저트들 하나하나 포장되어있다. 방문했던 날에 우박...이 쏟아졌는데 사장님이 우산 빌려주신다는걸 사양하고 나왔다. 마음써주시는게 너무 감사했다. 날 따뜻해지면 다시 와야겠다. 자주 오고 싶지만.. 단 것을 줄이는 중이기도하고 아무래도 집에 올 때만 방문가능하니까.

도도과자점

전북 군산시 월명로 4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