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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시 기준 웨이팅 30분 정도 했는데 13시쯤되니 줄이 거의 없더라구요. 이제까지 타지에서 먹은 옹심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모양도 동그란게 아니라 두꺼운 수제비 같은 느낌이예요. 열무김치도 나왔는데 많이 달달한 느낌이었답니다. 부산사람이라 다대기가 좀 절실 했는데 같이 나오는 다진 고추로 향만넣어 달래봤습니다. 2인부터 주문 가능인데 2명 목기에 양이 좀 많은 듯 하더군요. 밀가루는 아니지만 잘 못 먹는 사람들은 먹다 물릴 수도 있겠더군요. 감자향이 많이나는 쫄깃한 옹심이. 맛있게 먹고 갑니다.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강원 속초시 중앙시장로 110-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