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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5.0
7일

귀하디 귀한 역촌동 브런치 카페가 왔어요ㅠㅠ 심지어 성수동에서나 볼 법한 hip한 감성의 카페가ㅠ 커피는 아이스로 마셔봐서 정확한 평가를 하기 어렵지만 제 입맛에는 깔끔하게 맞았어요! 라떼는 우유의 고소한 맛보다는 뒷맛이 아주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전체적으로 샌드위치들도 버터의 풍부한 향미<요런 거보다는 재료 본연의 깔끔하고 조화로운 맛이 두드러지는 편. 저는 요런 전체적으로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고 속 편하게 떨어지는 맛을 정말 좋아해서 극호♥︎였습니다!! 동행인은 버터&우유향을 좋하는 분이어서 자기 입맛에는 아쉽다고 하더라고요. 깔끔하다고 써놔서 혹시 몰라 적는데 간이 밍숭맹숭한 건 절대 아니에요ㅎㅎ 공간 하나하나에 사장님만의 감성과 애정이 듬뿍 들어간 게 보여요. 마음에 여유가 필요할 때 책 한 권 들고 가서 즐기기에 너무 좋은 카페라고 생각해요.

베킴

서울 은평구 갈현로 8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