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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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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근처 제이드앤워터에서 와인 마시고 집 가는 길에 아쉬워서 커피 한잔 하러 들른 곳. 원래 어딘가를 들를 계획이 없던 곳이라 기대 안 하고 방문했는데, 그냥 제이드앤워터 갔다가 들를 카페로 끝내기에는 아쉬울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카페 내부의 색감이나 질감, 색감이 처음에는 차가워보이는데 여기서 묘하게 느껴지는 따뜻함이 좋았습니다. 커피 맛도 좋았고요. 동네 특성상 굳이 찾아오는 사람들은 없을 것 같고, 찾아오기에는 또 아쉬운 곳. 실제로도 대부분의 손님들이 주변 주민분들이신것 같았습니다.

테이퍼드 커피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216 옥수새마을금고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