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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자

그저 먹고 쓰고 즐거워서 하는 일
전세계

리뷰 1692개

송도와 동춘동 청량산 밑에 두군데가 있는데, 엄마가 송도에서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이번에는 동춘동으로 방문. 만두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맛있었다. 만두피가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도 막 터지지 않고 육수가 잘 배서 맛있었다. 직원들 중에서는 외국인도 여럿인데 한국말 유창하고 베트남에서는 만두를 먹지도 않는다는데도 손이 엄청 빠르고 야무지다. 사장님 요리실력도 좋지만, 인사 관리 능력도 있으신듯 ㅎㅎ

개성손만두 청량산점

인천 연수구 동곡재로 28

송도에서 와인과 파스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곳. 몇년만에 재방문 했다가 만족스러워서 얼마 안 있다 또 옴. 파스타와 뇨끼는 크림소스를 써도 브런치처럼 깔끔한 맛이라 와인 곁들여도 프레쉬하고 헤비하지 않아서 좋다. 가끔씩 아침 메뉴나, 햄버거 집을 따로 오픈하시고는 했는데, 나이스타임만큼은 아니었어도 꽤 재밌는 경험이었기에 가끔씩 생각난다. 최근에 결혼하셔서 공격적으로 신규업장 열기에는 어려울 것 같음. 그래도 나이... 더보기

나이스 타임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03

이학갈비에 갈비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갈비탕도 무척 맛있어서 가끔씩 포장해서 사먹는다. 자주 먹는 메뉴는 아닌데, 집에서 밥 하기 싫을때 이만한 것이 없음. 술국과 육개장, 갈비탕은 우리집 단골 포장메뉴. 집에서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먹기 좋다.

이학갈비

인천 연수구 먼우금로 208

연수구에서 난 여기 아리산체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주방장이 대만 화교인데, 상호는 대만의 지명인 아리산에서 유래한 것. 짜장면, 짬뽕, 볶음밥 식사류가 다 맛있어서 가족이랑도, 회사에서도 손님 모시고도 잘 온다. 특근할때도 왔더니 2주동안 3번 방문 했지만 그래도 맛있음. 탕수육과 깐쇼새우 등 먹어본 요리도 다 만족스러웠는데, 언젠가 날 잡고 전가복같은 고오급 요리 먹으러 오고싶음. 중국술도 다양하게 파는에 영업시간... 더보기

아리산체

인천 연수구 용담로118번길 7

평소 마라탕이랑 양꼬치 먹으러 자주 가는 곳. 이날은 양갈비가 먹고 싶어 주문했다. 양갈비는 양갈비 전문점에서 먹는 것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져서 평소 안 시켰는데, 확실히 양꼬치와 비교했을때 가격대비 맛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 있다. 그래도 지금까지 꾸준히 친절하시고 서비스 좋아서 애정하는 곳

자금성

인천 연수구 샘말로 57

주말 특근했을때 회사사람이랑 같이 방문, 돈까스 안 좋아하는것 같았는데 맛있으니 한번 먹어보라고 사정사정해서 방문했다. 결과는 역시, 돈까스 안 좋아하는 동료도 대만족, 적당한 두께의 튀김옷과 고기, 딱 좋은 정도의 달달한 소스. 중식 볶음밥처럼 알알이 코팅된것 같은 김볶밥도 항상 만족하는 메뉴. 신메뉴는 기존보다 고기도 두툼하고, 소스늠 좀 더 새콤달콤, 위에 감자까지 올렸는데, 가격에 비해 큰 메리트를 못 느끼겠다. ... 더보기

용담돈가스

인천 연수구 용담로 50

맛잘알 친적동생이 놀러와서 뭘 먹여야지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천번쯤 고민했을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돌고돌아 샤브샤브. 역시 틀리지 않은 선택이었다. 뜨끈한 육수에 각종 채소와 버섯, 육수도 중간에 빨간걸로 바꿔서 야무지게 먹어주고,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빼먹지 않았다. 라스트오더시간 8시에 입장해서 마감인 9시까지 그 누구보다 잘 먹고 왔음 ^_^

가회동 샤브칼국수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23

주말특근하느라 힘들때는 디저트를 먹자…짱나서 퇴근하고 디벨로핑룸 가서 디저트 종류별로 다 먹었다. 카야토스트, 카야스콘, 치즈케이크. 디저트로 거의 한끼 먹은 듯 ㅋㅋ 평소에 자주 먹는 카야토스트랑 치즈케이크가 젤 만족스러웠고 카야스콘은 내 기준으로 헤비하게 느껴졌다.

디벨로핑룸

인천 연수구 청명로 26

평소에 생선구이 먹으러 자주 가던 어촌마을에 방어회 먹으러 방문! 모듬생선구이와 제철회(방어) 소짜 시켜서 먹었는데, 여전히 알찬 구성이었지만, 방어는 신선했으나 기름기가 덜해 기대에는 못 미쳤다. 생선회 만족도는 구이보다 덜한듯. 앞으로 회 먹고 싶을때 막 생각날것 같지는 않다.

어촌마을

인천 연수구 샘말로 102

미리 예약해놓고 포장해서 먹었다. 픽업할때 보니 웨이팅이 꽤 있었다. 역시 방어의 계절, 이틀 연속으로 먹었는데 전날 먹은 것보다 100배는 맛있었다. 역시 회전율이 중요한 생선인듯. 가격도 완전 합리적. 덕분에 맛있고 배부르고 재밌었던 연말 파티!

백일도

서울 광진구 능동로47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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