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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

추천해요

1년

분명 나는 인천 토박이인데 여기서 라면 한젓가락을 먹으니 학창시절에 먹었던 것 같은 친근한 맛이 느껴져요 ㅋㅋ 라면에 이런 저런 레시피를 더해 분명 라면이지만,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맛을 볼수 있었어요ㅠㅜ 별미별미 제가 시킨건 울라면이라고 해서 전분을 넣은건지 국물이 점도가 높고 걸쭉했어요! 야무지게 올라간 계란 노른자 톡 터트려 먹으니 한층 진해지는 국물 ㅋㅋ 여기에 시큼한 단무지까지 킥이 한두개가 아니네요ㅠㅠ 제대로 만든 한끼 식사를 한 것 같은 느낌인데 고작 6천원 ㅠㅜ 많은 학생들의 아지트일것만 같았는데, 벽에 붙은 수많은 포스트잇이 말해주고 있습니다ㅋㅋㅌ 흥미로웠던 곳!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73 우방코아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