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가 테일러 했다! 연남동 테일러만 가보고 이쪽 상수쪽은 처음 와보는데 역시 테일러는 테일러... 평소에 좋아하는 퍼플레인 원두로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베리류의 산미가 역시 청량하다 ㅎ.ㅎ 근데 아아로 마시는게 따아로 마시는 것보다는 청량감이 더 잘 느껴지는 듯! 이런 추운 겨울철에는 테일러의 시그니처 크림모카가 짱ㅎㅎ 부드러운 밀크폼과 달콤한 초콜릿, 테일러의 에스프레소가 잘 어울린다. 한모금만 마셔도 포근해지는 기분! 테일러는 여름이던, 겨울이던, 딱히 가고싶은 곳이 떠오르지 않으면 앞으로도 쭉 자주자주 갈 것 같다. 여름에는 퍼플레인 아아, 겨울에는 크림모카
테일러 커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7길 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