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반주하기에 너무너무 좋은 곳!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고, 급하게 당일예약하고 갔는데, 우리가 한참 먹는 중에 들어왔던 손님들은 전부 꽤 기다린듯! 먹어보니 웨이팅이 납득이 가는 맛이었다. 국물맛이 참 진한데 그 와중에 특유의 텁텁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음. 이거시 닭매운탕과 닭볶음탕의 차이인걸까...?! 무튼 덕분에 야무지게 닭 다 먹고 우동사리에 볶음밥까지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안주가 맛있으니 술맛도 좋고, 기분도 좋고!
오죽이네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