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필링이 찐하고 꼬끄가 쫀득한 마카롱을 먹었다. 손바닥보다도 작은 조그마한 마카롱 두개로 세상을 다 얻은 듯한 느낌.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면 기부니가 좋그등요~! 바닐라와 라즈베리, 첫 방문이라 기본으로 도전해봤는데 완전 만족. 바닐라의 향긋함과 라즈베리의 상큼함이 가득 담겨있어 만족스러웠다. 여기에 그냥 비닐포리백에 포장하는게 아니라 가게 로고와 주소가 예쁘게 써있는 태그까지 찝어서 고급스럽게 나온다. 포장까지도 정성이 담겨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는데, 여기에 단 두개뿐이지만 보냉백까지! 기절~ 세심함이 느껴진다.
렌테
서울 마포구 동교로41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