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옛날옛적에 양꼬치. 여러 지점이 있는데, 사람이 많이 모이는 난징동루에는 웨이팅이 2시간 가까이 된다고 하길래, 우리는 비교적 웨이팅이 적다는 난징시루점으로 왔다. 구글지도에서는 검색이 어렵기 때문에 건물 이름인 818플라자를 검색해서 가는것이 낫다. 우리는 웨이팅 1시간정도. 알리페이였나, 캐치테이블처럼 웨이팅을 걸어둘수 있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감이 안 와 물어보니 (파파고로) 한시간정도라고 하길래 한시간 이후에 오겠다고 말했고, 바로 앞에 있는 리저브 스타벅스 구경하고 오니 1도 안 기다리고 들어갔다. 덕분에 체감 시간도 길지 않았음. 웨이팅에서 느끼긴 했지만 엄청 인기있고, 거진 만석. 양꼬치 한판 12개. 많을까봐 한판 반다스만 시켰는데, 1인 1판 시켜도 무방할 정도로 좐맛임. 나중에 더 추가함 ㅋ.ㅋ 냄새도 전혀 나지 않고 정말정말 신선하다. ㅠㅠ 육즙 가득한데, 적당히 껴 있는 지방질이 무척 고소하다. 그런데 느끼함은 또 1도 없고. 대.존.맛. 가장 추천하는 건 양꼬치. (초강추) 그 다음으로 맛있는건 마늘치킨(강추) 마늘향 알싸하고 매콤한 것이 닭고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한국인들이 좋아할수밖에 없는 맛. 열빙어(시샤모)도 있다. 알 가득하니 고소하고 맛있다. 친구들은 도전적인 메뉴라며 안 시켰는데, 난 너무 맛있게 먹어서 추천함. 그리고 기름진 양꼬치에 곁들여먹기 좋은 김치과 배추. (초강추) 굴도 큰 기대 안 했는데, 오동통하니 실하고 신선하다. (강추) 죄다 강추인가 싶겠지만. 리얼루 죄다 맛있음. 소식좌 친구도 폭식하게 만드는 클라스. 그리고 라면.(초강추) 양꼬치집에서 웬 라면인가 싶겠지만, 매우매우 맛있다. 기름기가 적고 채소가 많이 들어가 오히려 깔끔한 것이 양꼬치 먹고 입가심 하기에 좋다. 상해 간다는 친구들한테 1순위로 추천하는 맛집.
很久以前羊肉串
上海市静安区南京西路818号 邮政编码: 200041
맛되디 @beerus91
상호 졸귀
둘기 @skykid95
@beerus91 롱롱타임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