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앞두고 구경하러 동네에서 가장 큰 규모인 흥륜사에 다녀왔다. 아주 어렸을때 초등학생이었던가, 콩국수랑 유자차를 먹고 온 이후로 처음. 기억하고 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잘 꾸며놔서 은근 볼거리가 있다 ㅋㅋ( 돈냄새 많이 남. 동춘동의 봉은사 이런느낌이랄까 ) 마침 딱 출출할 시간이라 밥도 먹고 왔는데, 주문한 묵밥과 파전 모두 맛있었다. 파전은 웬만한 음식점보다 훨씬 더 바삭바삭하고 안에 든 오징어도 튼실하니 식감도 좋았다. 다만 묵밥은 묵에 비해서 밥 비율이 적어서 밥을 추가하고 싶은 심정이었음.. 역시 나는 밥순이야..ㅎ 전체적인 맛과 양은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음. 추천할 만 하다.
흥륜사 쉼터
인천 연수구 청량로70번길 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