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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
4.5
10일

평일 저녁이라 손님이 나 혼자였다. ​ 거의 대관한 느낌으로 식사했는데, 셰프님도 너무 잘 챙겨주시고, 말 잘 받아주셔서 너무 즐거웠음. ㅋ.ㅋ 그리고 구석구석 눈에 보이는 오브제들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 깨알같이 올려주신 알록달록한 단풍잎고, 마지막에 교꾸에 꽂아주신 초까지 완전 감동! ​ 가성비도 엄청 좋아서 (디너 10만원) 다음에는 사케도 마시고 싶다.

호시카와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38번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