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플 리뷰를 보고 이런 곳이 동네에 있다는 것을 알고 그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이에요! 그러다가 최근에 갔다와서 리뷰 남깁니다 ㅎ.ㅎ 무화과, 트리플베리를 주문했어요. 과일과 요거트가 그릇에 담겨져 나오고, 그래놀라는 따로 나옵니다. 요거트는 단맛이 많지 않고, 엄청 꾸덕했어요! 다 같이 섞어먹으니 새콤, 달콤, 고소했어요. 요거트집은 처음 와본건데 맛있더라고요! 특히 안에 들어간 무화과가 정말 달콤하고 맛났습니다. 지금까지 가는 곳마다 무화과가 나오는 곳은 백이면 백 다 노맛이었는데 처음으로 맛있던 곳이라 괜히 더 애정이 갔습니다 ㅋㅋ 그래놀라는 두가지가 맛이 달랐는데, 둘다 고소하고 요거트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그래도 요거트을 시키면 차를 같이 주는데 너무 향긋하고 좋았습니다. 밥 먹고 디저트로 먹으러 간건데 식사 두번 한 기분ㅋㅋㅋ 다이어트할때 식사 대용으로 좋을 것 같네요. 첫 요거트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요거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곳이에요~
미스터 얼리
인천 연수구 샘말로8번길 13-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