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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자
5.0
5개월

찌개마을 가려다가 대실패하고 근처 호반을 갔다. 전화번호 적어놓고 왔더니 얼마 안 기다리고 전화가 왔음! 간간한 음식이 양도 푸짐하고 술한잔하기에 이만한 것이 없다. 살이 부드러워 잘 부서져 주걱으로 발라먹는 병어조림과 속이 꽉한 순대. 넘 맛있었음.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같이 나오는 비지도 중간에 고소하게 최고. 야외 좌석에 앉았으면 더 좋았을 듯.

호반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26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