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으로 보이는 건물 안 안방에 상이 차려져 있다. 사장님과 사장님 친구분과 다같이 방 안에 앉아 우리끼리 떠들다, 또 사장님 일행과 말을 섞다, 음식 얘기도 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진짜진짜 맛있음. 가물치는 민물고기라는데, 흙내, 비린내 전혀 없고, 꼬소하니 넉넉하게 뿌린 참기름과 잘 어울린다. 쌈채소에 잘 익은 묵은지 한점 올려 먹으면 기절~~ 술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맛 ㅎ.ㅎ 식사로 나오는 죽은 가물치뼈를 한참 우려내 설렁탕보다 더 뽀얗고 진하다. 한입 하는 순간 터져나오는 감탄사 크으~
동궁가물치
전남 목포시 호남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