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마시고 싶었는데, 마침 익숙한 상호가 보여 방문했다. 슬로우 시티 하동 중에서도 그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악양에 딱 맞는 가게다. 각각 다른 음료를 시켰는데, 전부 다 그 맛이 한모금 삼키자마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좋았다. 커피는 산미에서 청량감이 느껴져서 한모금만 마셔도 더위가 싹 가시는 듯한 느낌. 라떼도 우유가 들어갔지만 텁텁함 하나도 없이 고소하면서도 에스프레소, 말차 맛이 돋보였다. 배부르다는 언니들 음료 내가 다 마셔버렸지 뭐람... 음료 맛도 좋고 공간도 좋아서 악양에 또 간다면 재방문할 곳.
소소하당
경남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2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