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파스타가 먹고 싶어 망플에서 점수가 높았던 클래식당 선택! 주말에 갔더니 완전 긴 줄...! 두시반쯤 갔더니 앞에 네팀이 더 있었고 2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수 있었어요! 세시반부터 브레이크타임이라고 해서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주문을 미리 해놓으니 앉고 얼마 안 되서 금방 나왔어요ㅎㅎ 알리오올리오, 라자냐, 아란치니 주문! 알리오올리오는 너무 자주 먹어서 끌리지는 않았는데 참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매운맛이 은근 강해서 하나도 안 느끼했습니당. 올리브유가 아니고 고추기름으로 요리한 느낌! 라자냐는 딱 상상되는 그 맛! 맛있었어요 ㅎㅎ 층층이 들어간 라구 볼로네제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라자냐 다 먹고 남은 소스 싹싹 긁어먹었네요 아란치니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생각도 못했는데 미트볼이랑 같이 나온 것도 너무 좋았고ㅋㅋ 딱 적당하게 잘 익었고 한입 먹자마자 쭉 들어나는 치즈까지 조합이 참 좋았습니다. 와인이 먹고 싶어서 스파클링 와인 시켰는데 하나도 안 시원하고 너무 달고 탄산도 덜 했어요. 마무리가 안 좋았음 ㅠㅠ 음식맛은 좋았는데 와인이 아쉽네용
클래식당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