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면 무.족.권 타코를 먹어줘야 함 ㅠㅠㅠㅠ 내용물도 완전 꽉꽉 차 있고, 다양하게 담겨 있어서 한입 먹는 순간 멕시코로 여행 다녀온 기분 ㅠㅠㅠㅠ 특히 고수를 꼭 같이 먹어줘야 합니다!! 안 넣어서 먹으면 그냥 연남동에서 먹는 맛ㅎㅎ 엔칠라다와 타코에 들어가는 소스가 비슷한 것 같았어요. 아마도 공통적으로 고추가 들어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타코는 안에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많이 맵다고 못 느꼈는데, 엔칠라다는 소스가 메인이다보니 먹으면서 좀 힘들 정도였어요ㅠㅠ 치즈와 사워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어 조금 느끼해서 콜라도 시켰는데 탄산 때문인지 배가 너무 불러서 남겼네요...!! 뭔가 같이 나오는 식빵이랑은 안 어울리는 느낌... 타코는 내용물에 비해서 또띠아가 너무 작은 듯 합니다. 처음부터 소스에 젖어 찢어졌고(두장인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ㅠㅠ) 먹는데 자꾸 또띠아에서 삐져 나오고 그래서 힘들었어요ㅎㅎ 줄줄 흐르고....남자친구랑 먹으면 안될것 같아요;; 크기를 반으로 줄여서 4조각으로 나오는게 여러모로 나을 것 같네용
베무쵸 칸티나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