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타코 먹으려다가 급 간판 보고 끌려서 간 고쿠텐 ㅋ.ㅋ 다른 텐동집들처럼 정자 본점을 시작으로 지점을 여러개로 늘려나가는것 같았습니다. 벌써 16호점까지 있더라고요. 무튼 텐동집에서는 항상 욕심내고 큰걸 시켰다가 후회했던 경험이 있어서 가장 기본인 고쿠텐동 주문. 맛있었습니다. 급 온 곳이라 큰 기대 않고 먹었더니 기대 이상이었네요 ㅎ.ㅎ 역시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네요 ㅎㅎ 일단 환기를 잘 해서 그런가 기름냄새랑 맛이 많이 안 나서 다 먹을때까지 안 물리고 괜찮았습니다. 서비스는 좀 아쉬웠어요. 처음 가게에 들어섰을때 큐알코드 체크인 하라고 해서 하고 왔더니 갑자기 사라진 직원....ㅋㅋ 의자를 빼놨으면 자리 안내를 해 줘야 하는것 아닌가 싶은데요..ㅠ 그리고 손님들이 나가면서 문이 잘 안 닫혔는데 찬바람이 들어와서 너무 추운데도 직원 그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아서 결국 제가 닫았네요...;; 대형 프랜차이즈화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건 맛과 서비스 표준화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지점만 늘려가는 것에만 급급하지 않았으면 하는 맘입니다.
고쿠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35번길 5 1층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