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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
추천해요
3년

어쩌다보니 친구들을 상수에서 만나고 또 어쩌다 보니 가게 된 카페..ㅎㅎ 워낙에 기대를 안 하고 간 곳이었는데 역시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는 법 ㅋㅋㅋ 그렇게 또 어쩌다보니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항상 사람이 많은 곳에 위치한 카페다보니 층이 3개나 있는데도 편한 자리 찾기가 어려워 짜증스러웠던 것도 잠시, 잘 들어오는 빛과 따뜻한 차 한잔에 마음이 사르르 녹았어요 ㅋㅋㅋ 역시 심신에 안정이 필요할 때는 커피보다는 차를 마셔야 하는 법인가 봐요. 그냥 일반 티백으로 우린게 아니라서 엄청 진하고 상큼해서 차맛 넘 좋았습니다!ㅎㅎ

브라운 시티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