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곳이에요. 신기할 정도로 맛이 없어서... 몇년 전인데도 그 충격이 가시지가 않네요 ㅋㅋ 밀푀유를 시켰는데 진짜 밀푀유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만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페이스트리의 바삭함은 전혀 없고 눅눅했습니다. 거기에 달기는 또 얼마나 단지...! 맛없는 페이스트리를 단맛으로 덮으려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카페는 참 예뻐요. 그래서 빛좋은 개살구라는 말도 떠오르네요..ㅎ 커피는 밀푀유 수준으로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리뷰 보니 브런치도 많이 먹는 듯 하네요. 좋은 생각.... 여기 올 일도 없을것 같긴 하지만 다시 오게 된다면 전 무조건 디저트 대신에 브런치를 시키렵니다~
카페 드 람브르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67 HOTEL GMS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