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장소에 도착하기 전에 폰이 꺼질 것 같아서 충전이 가능한 곳을 찾다가 생각없이 들어간 곳. 커피만 마시려고했는데, 배도 고프고 디저트 비주얼도 좋아서 얼떨결에 시켜버렸는데...아니 넘나 맛있네요. 커피도 레몬파운드도. 달콤함과 새콤함이 과하지 않게 입 안에서 잘 섞이고요. 포크로 집으면 단단한데 입 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네요. 여기에 커피 한모금 적셔주면 환상 +_+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 마포구 양화로 130 RYSE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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