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어둑어둑하고 이것저것 많이 장식해놨어요. 셀카 찍어서 아기자기해서 귀엽네요 ㅋㅋ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 감성은 아님! 음료도 디저트도 이것저것 많이 있어요. 바스크 치케, 쿠키, 크림브륄레 등등 시그니처 음료인 토피커피, 귤레몬에이드, 크림브륄레와 바스크 치케를 시켰어요. 토피커피는 스카치 캔디맛이에요. 요즘 이런 느낌의 음료 많이 파는 듯 ㅎㅎ 귤레몬에이드는 홈메이드 과일청으로 만든거라 단맛이 인위적이지 않아서 좋았는데, 음료 나올 때 너무 안 섞어서 나와서 처음 마실 때 엄청 달고 나중에는 밍밍해지는게 아쉬웠어요ㅠㅠ 디저트는 조금 애매했는데, 치케는 몰랑몰랑함과 꾸덕함의 그 중간이라서 이게 바스크 치케가 맞는 것인가~~ 하고 먹었어요ㅠ 크림브륄레도 겉을 덜 태운 느낌이고, 안에 든 크림도 그냥 에그타르트같았어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이게 크림브륄레가 맞나 싶은,,,,?! 그래도 그냥 공간 자체라 재밌는 곳이고, 요즘 날씨에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기에 딱이라 주변에서 딱히 갈 곳 없으면 또 갈듯 하네요
와이엠엠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4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