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평점이 높길래 궁금해서 방문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갔더니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회전율은 나쁘지 않은데, 가게가 협소한 탓인듯. 팟타이와 똠얌꿍을 시켰습니다. 팟타이 소스 맛은 괜찮았는데, 부추는 안 들어가고 대신에 당근이랑 쪽파가 올라가더라고요. 읭...?! 라임을 레몬으로 대체한 것도 아쉬웠습니다. 팟타이 먹고 좀 실망했는데, 똠얌꿍 맛이 생각보다 진해서 놀랐네요. 새우도 적지 않게 들어갔고요. 그런데 위생이 영... 무던한 편이라 음식점 위생상태에 웬만하면 개의치 않는 편인데 충격적인 장면을 봐버렸기 때문에 ㅇㅂㅇ 할말하않.... 두번 다시 안 갈거에요..ㅠ

드렁킨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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