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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을 매길 수 없을만큼 귀중한 보배라는 뜻을 가진 카페! 서산동 시화골목을 오르락내리락 했더니 목이 말라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면서 잠시나마 늘어지려고 들어왔어요. 무가보는 근대역사관 근처에 위치한, 주택을 개조한 형태의 카페로 앞마당에는 아름드리 나무가 뒤쪽은 유달산뷰가 펼쳐져 있어요. 워낙 인기있는 카페여서 먼저 자리를 선점하고 주문을 해야합니다. 주말이어서인지 1층과 2층 모두 만석이어서 5분 정도 기다린 후 자리 잡았고 음료는 블루베리 에이드로 주문! 자리마다 거의 통창이었고 벽이나 천장을 그대로 노출해 레트로한 갬성의 인테리어였어요.음료는 탄산이 적절했고 딸기, 체리, 오렌지, 레몬조각까지 다양하게 들어있어 새콤달콤 맛있게 먹었어요. 2층 통창 너머로 유달산 팔각정 바라보며 힐링했네요🫡

무가보

전남 목포시 영산로 1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