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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 커피 생각이 간절해서 화려한 불빛에 이끌려 들어온 곳! 당근 카페거니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어?...메뉴가 슈바인학센부터 슈니첼까지...알고보니 독일식당이었어요. 그래도 메뉴를 보니 커피 포함 음료들도 다양해서 카페도 겸하는거 같기도...암튼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로 주문했고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층고가 굉장히 높고 폴딩도어로 되어있어요. 폴딩도어를 열어젖히면 남해바다의 뷰가 끝내줄듯... 테라스도 있고 테라스에서 보이는 야경이 정말 멋졌어요. 1층에는 다양한 자리들이 있고 거의 누워서 쉴 정도의 쇼파들까지...2층에는 3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었지만 막아놓았어요. 커피는 부드럽고 연해서 저녁에 마시기에 좋았지만 잔이 물잔같은 스틸재질인게 약간 거슬렸음!

쿤스트 라운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