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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항에 위치한,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오션뷰, 노을뷰 카페! 차타고 지나다 창가에서 반짝거 리는 샹들리에 보고 들어와봤어요. 층고가 낮아 다른 곳 샹들리에보다는 낮게 위치해 있었지만 그래도 예쁘네요. 카페는 2층까지 있었고 자리간격이 넓고 프라이빗한 룸도 있어 대화나누기도 좋은 곳이었어요. 2층은 통창을 통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비롯 깜박깜박거리는 등대와 항구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뒤쪽자리는 플랜테리아 느낌의 자리들이 있고 깔끔하게 관리가 잘된 예쁜 카페였어요. 음료는 수제청을 사용한 오미자에이드와 청귤에이드로 주문! 둘다 진하고 새콤달콤하면서 톡 쏘는 맛이고 오미자 알갱이도 들어있어 한입 먹었는데 오묘한 맛이네요. 오늘은 밤에 방문했지만 노을질 때쯤 방문하면 정말 멋진뷰를 볼 수 있을듯...

카페노량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해안길 12 카페노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