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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함이 가득한 도심속 회색지대! 카페는 2층에 위치해있고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네요. 내부로 들어가면 메뉴판이 놓여있는 의자와 카페에서 사용하는 소품을 판매하는 테이블, 명예의 전당이라는 일종의 메모판?이 있어요. 메뉴판 들고 자리를 잡는데 바형식의 가운데 자리가 눈에 들어와 여기로 자리했고 주문지에 테이블 번호와 원하는 음료 적어서 가져다주면 됩니다. 카공족을 위한 스텐드와 전기코드 딸린 테이블도 따로 있고 룸테이블, 소파자리등 자리가 다양하네요. 조명이 아주 은은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바형식의 테이블은 자연속에 온듯하게 꾸며져 상호명처럼 느긋해지고 뱅글뱅글 돌아가는 전등보며 멍~! 디카 아인슈페너는 달지않아 좋았고 자두 복숭아 에이드는 생과일 알갱이가 씹히면서 새콤달콤 맛있어요.

그레이 레이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대죽서로16번길 27 서광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