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고 지나다 너무도 예쁜 한옥 건물에 이끌려 들어간 한옥 베이커리 카페! 건물이 두곳으로 나뉘는데 왼쪽은 단청이라는 고깃집이고 오른쪽이 몽에뚜와르 베이커리입니다. 제빵소의 입구는 세곳의 나무 대문으로 들어가면 잉어가 헤엄쳐 다니는 연못과 사극 드라마에서나 볼 수있는 멋진 누마루, 다양한 야외 자리들이 있어요. 내부 역시 천장의 등 장식부터 예쁘고 귀여운 베이커리까지 폭풍 사진을 찍게 만드는 곳! 빵만큼이나 음료도 다양했지만 오늘 음료를 너무 많이 마셔 소금빵, 과일크레이프, 쭈꾸미소세지빵등 다양하게 포장만 해왔어요. 대형카페치곤 음료가격이나 빵가격이 비싸지 않았고 하나하나 개별포장도 해주셔서 포장상태도 좋았어요. 단아한 인테리어의 별관, 수유실, 그리고 화장실까지 인테리어가 정말 멋졌고 빵맛도 우수합니다.
몽 에뚜와르 제빵소
전남 담양군 수북면 한수동로 5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