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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량제 갔다 오는 길에 화려한 불빛에 이끌려 차돌려 들어간 식당! 뭔가 이름이 낯익다 했더니 본점이 담양이었네요. 건물은 3층으로 되있고 1층 은 안내데스크, 2,3층이 식당이에요. 대기명단 올리고 약 15분정도 기다리니 마이크로 이름부르고 테이블번호 안내받아 2층으로...주로 예약들을 많이 하시고 예약하신 분들은 룸으로 많이 안내하시네요. 룸명이 ㅎㅎ 광주 동네 이름! 주문은 암퇘지를 사용해 특제 양념에 참숯향까지 입힌 매운돼지갈비와 들깨수제비! 담양갈비의 특징은 구워져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다는거. 갈비는 비계 거의 없는 살코기여서 좋았고 파채가 뭔가 과일향이 나면서 새콤하니 맛있어서 리필함. 사이드로 나온 코다리찜과 가지탕수 완전 맛있어요. 수제비(시판용)는 새뽀얗고 걸쭉한 들깨육수가 고소합니당!

쌍교 숯불갈비

광주 남구 효덕로 1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