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에 또 하나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네요. 주변에 건물이라고는 유일하고 온통 논밭으로 초록초록해서 눈의 피로가 확~풀리는 곳에 위치한 전원카페! 주차장은 여러곳인데 아직 완성된 느낌이 아니어서 약간 어수선합니다. 야외 잔디밭에도 예쁜 자리들이 많지만 비가와서 다들 실내로 몰리다보니 창밖뷰 자리는 엄두도 안나고 미니정원 옆자리 겨우 앉았네요. 구매욕구 폭발시키는 예쁘고 독특한 베이커리들이 많았고 쌀가루로 만든 소금빵과 김밥 모양의 김빵이 아주 인기였어요. 나포함 다들 김밥도 파는줄 착각~! 음료는 오미자에이드와 자몽에이드를 시키니 오픈 이벤트로 아.아도 한잔 더 주셨어요. 역시 여름에는 오미자에이드가 쵝오~ 색감도 예쁘고 상큼하니 맛있네요. 자몽에이드는 생과가 들어있고 자몽칩 장식이 매력적~!
베이커리 태산
전남 무안군 일로읍 망월길 130-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