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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가기전 카페인 보충하러 들어간 베이커리 카페! 차타고 지나가는데 주변은 온통 깜깜한데 이 카페만 홀로 화려한 자태네요. 주차장이 행사장 만큼이나 넓었고 내부는 ㄱ자 모양으로 넓고 통창을 따라 자리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손님이 우리 뿐이다! 카페를 통으로 대관했네요ㅋㅋ.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는데 연한 커피 즐기는 저는 사약같은 커피 즐기는 남편에게 샷 하나를 양도했어요. 커피는 머그받침으로 구별해 주셨지만 눈으로 봐도 느껴질 정도로 색감이ㄷㄷ;;; 연한 아메는 보리차가 연상되는 산미 거의 없고 바디감도 있는 구수한 커피로 끝맛이 깔끔했어요. 에너지 보충 후 동궁과 월지 야경 보러 갑니당!

소소 풍경 베이커리

경북 경주시 양정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