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오동에서 저녁 먹고 가는길에 만난 대자연속 베이커리 카페! 번쩍번쩍 화려한 입구를 통과하니 아주 넓다란 잔디밭과 수영장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먹구름 사이로 붉게 피어나는 노을이 너무도 예쁜 곳이었어요. 카페 내부도 갓모양의 전등과 에펠탑이 연상되는 물병 세팅까지 아기자기 예뻤고 2층 루프탑은 캠핑 형태의 공간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담한 별관도 두곳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이용하셨구요. 저는 오늘 날씨도 선선하고 야외공간이 더 맘에 들어서 주문한 음료들고 잔디에 자리했습니당. 야외는 애견동반도 되는지 겸댕이들도 여기저기~ 내가 주문한 핑크 레몬에이드는 노을이 연상되는 색감으로 생과를 사용해서 단맛없이 상큼함만, 그리고 약간의 쓴맛이 감도는 음료였어요. 자몽에이드도 생과로 알갱이 톡톡 상큼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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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화순군 화순읍 유천길 48-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