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을 함께 할 동반자'라는 뜻을 가진 라피끄는 예술랜드에서 만든 오션뷰 카페입니다. 바닷가 암벽 위에 화이트 톤으로 지어진 건물이 지중해 느낌이 들었고 통창 너머로는 바다와 몽돌 해변이 펼쳐져 경치가 환상적이네요. 건물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고 본관은 지상 2층, 지하 3층으로 되있어요. 2층은 루프탑으로 대관람차와 조각공원의 상징인 마이더스의 손이 올려다보였고 포토존인 천국의 계단도 있습니다. 주문은 1층에서 하면되고 저는 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 들고 지하 2층 창가자리에 앉았네요. 파도치는 모습 바라다보니 풍경화 속으로 들어와 있는 느낌으로 경관이 너무 좋았어요. 별관도 통창으로 뷰가 좋았고 이용시간은 오후 5시까지! 붉게 물들어가는 풍경만큼이나 색감이 예쁜 에이드도 달콤상큼 맛있었네요.
카페 라피끄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