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보리쌀로 만든 탱글탱글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식당! 브라운 돈가스가 이전하고 여기에 새로운 식당인 아구, 해물찜이 생겨서 와봤습니당. 매장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지만 좌탁이 아닌 의자와 테이블로 바닥이 따끈따끈해서 아주 좋네요. 세종류의 칼국수중 낙지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낙지칼국수와 바다를 옮겨 담은듯한 해물칼국수로 주문! 모든 음식은 주문후 조리되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고 저는 15분정도 기다렸어요. 칼국수 면발이 옛날 정통 칼국수처럼 납작하고 찰보리를 사용해 색이 좀 어두워요. 근데 면발이 먹는 내내 끊어짐없이 완전 탱글하고 쫀득쫀득 탄력이 좋았어요. 낙칼은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구수했고 해칼은 그냥 끝내 줍니다! 온갖 해물육수의 감칠맛이 폭발하고 두 칼국수 모두 바지락양이 엄청나네요.
진도등대아구해물찜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동길 3
다향갤러리 @lesfees
아유~ 상상만 해도 침샘 폭발합니다😁
하늘호수속으로 @skylake123
@lesfees 해칼 국물이 정말 끝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