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은 강이요 뒤는 절벽 뿐이나 그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더 가슴 아픈 단종 유배지! 원래 명칭은 찰냉의 청냉포였으나 영월부사 윤양래가 '청령포금표'를 세우면서 선왕이 계시던 곳을 차다고 하는 '냉' 자는 합당치 않다하여 청령포로 지명이 바뀌었다 한다. 왕사남의 인기에 힘입어 휴일,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청령포를 찾아주었고 유해진 배우님의 영화대사처럼 영월에 금맥이 터진듯하다! 오전 10시 도착, 매표는 바로 했지만 청령포로 들어가는 배를 타기위한 줄이 끝없이 이어졌고 1시간 이상 줄을 선 후에야 36명을 태운 배가 느낌상 걸어서도 건널 것만 같은 짧은 물줄기를 가로질렀다. 소나무 군락으로 가득한 청령포는 여유롭게 한 시간 정도 둘러보았고 단종이 해질무렵이면 올랐다는 노산대와 망향대에 오르니 경치가 좋았어요.
청령포
강원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