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조리해 집밥처럼 편안하고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식당! 입구에 들어서는데 청국장 향이 진하게 풍겨와서 다들 청국장을 시켜 먹나보다 생각했는데 낙지볶음이나 제육볶음을 시키면 세트처럼 청국장이 딸려나옵니다. 셀프 계란프라이도 해먹을 수 있고 밥은 비벼먹게끔 큰 비빔볼에 담아주시는데 부족하면 추가금없이 밥을 더 퍼주시더라구요. 맵싹한 제육볶음은 앞다리살을 대패삼겹처럼 얇게 썰어 소스가 자작하게 볶아져 나왔어요. 제육을 잘게 자른 후 볼에 무생채와 김가루까지 넣고 비벼 쌈을 싸먹으면 쌍따봉! 청국장은 콩을 다지지 않고 알알이 살아 숨쉬는 콩 그대로를 사용해서 국물이 맑고 칼칼~ 사장님이 정감있고 요즘 보기드문 혜자로운 식당이었어요.
시골집
전남 해남군 해남읍 북부순환로 108 진성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