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노적봉 아래 위치한 예쁜 식기류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레스토랑! 저녁 식사하러 왔는데 식당 맞은편에서 바라다본 조명켜진 팔각정이 정말 멋졌어요. 내부는 4인석과 2인석 몇개로 단정하게 꾸며진 아늑한 식당입니다. 넷이서 방문했는데 4인석 풀이어서 2명씩 나뉘어 2인자리에 앉았지만 자리가 넉넉해서 편안! 주문은 리가토니면에 돈가스처럼 튀겨진 가지튀김이 올라간 볼로네제파스타, 버섯크림소스에 스파게티니 or 리소토 그리고 트러플오일로 풍미를 더한 안심크림파스타와 안심크림리소토! 식전빵도 나왔는데 버터가 올려진 무화과잼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안심은 미디엄으로 선택했는데 불향 슬쩍 올라오면서 소금, 후추 가미하니 정말 맛있어요. 볼로네제는 말린고추씨가 들어가 매콤하면서 가지튀김이 완전 굿~!
마지아 레스토
전남 목포시 유달로97번길 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