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역에 위치한 루트에브리데이. 맛있기는 하지만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아요. 둘이서 샐러드볼 아보카도롤 스프를 시켜먹고 정확히 두시간 후 다시 배고팠어요. 볼은 재료 상태도 좋고 소스가 맛있었고, 아보카도롤도 야채가 아삭아삭 씹히고 간도 잘 돼있어 좋았어요. 스프는 너무 묽어서 비추 입니다. 물 탄 느낌이었어요. 건강한 브런치집으로는 추천이지만 맛집인지는 모르겠어요.
루트 에브리데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26-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