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몇번 가봤는데 매번 웨이팅 때문에 먹어보질 못했어요. 오히려 일요일에 가니 바로 워크인이 가능했고, 얼마나 맛있을지 벼르고 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2명에서 메뉴 3가지 완뛰했어요. 베스트 메뉴는 유명한 돼지고기튀김이었어요, 탕수육처럼 겉바속쫀이었고 혀를 탁 쏘는 마라맛이 좋았어요. 땅콩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했어요. 마라샹궈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마라샹궈 중 불향이 가장 강했어요. 전 극호였어요. 또 토달볶은 이 모든 매운맛을 중화시켜줘서 밸런스를 유지해준 메뉴였어요. 유명한 만큼 맛있었던 식당이었고 전 또 갈 것 같아요.
벽돌 해피푸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38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