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놀러갔는데 친구가 꼭 들려야되는 베이글집이 있다해 얼떨결에 갔어요. 전 크림치즈는 안사고 플레인, 시나몬레이즌, 무화과를 사봤는데 전반적으로 다른 베이글집 보다 플레인한 느낌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베이글집과 비교했을때 식감이 덜 쫀쫀하면서 내용물 폭팔도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느낌? 담백한거 좋아하시는 엄마의 최애 베이글이 되었어요.
라츠 오 베이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8길 2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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