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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 지나 방문한 신토불이 순대국. 명성대로 손님들이 북적였다. 한 자리만 남아있어 1인도 받아줄까했는데 다행히도 테이블로 안내해주셨다. 부대찌개도 맛있다하여 순대국과 고민했지만 첫 방문이다보니 근본 순대국(특)으로 주문. 식사가 나오기 전 깍두기와 김치를 먹어봤는데 잘 되는 집 답게 아삭하니 신선한 맛이었다. 대망의 순대국. 안에 재료들이 가득하여 쉽게 숟가락이 들어가지 않았다. 순대는 찰순대, 아바이순대, 청양순대 2개씩 총 6개가 나왔고 찰순대는 평범했지만 아바이, 청양순대는 고기맛이 아주 훌륭했다. 그 외에도 부속들이 가득한데 쫄깃한 돼지곱창들이 잡내가 없어 다음엔 곱창전골을 도전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국물맛은 고소하니 사골국물같았고 이후에 다대기와 고추, 들깨를 넣었더니 얼큰하니 또 새로운 맛이되어 두 가지 맛있는 음식을 먹은듯한 인상을 받았다. 거리가 있지만 새로운 단골집이 될 거 같은 강한 느낌이 든다.

신토불이 순대국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73번길 5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