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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아 타코, 후무스 타코, 가지구이, 데킬라 하이볼 비리아 타코를 시키면 콩소메 스프가 같이 나옴. 타코는 야채 듬뿍은 아니고 뭔가 요리요리 함. 기억에 남는 건 살짝 매콤했고 부드러웠던 고기 맛(칠리소스에 3시간 익혔다함) 후무스 타코 담백하고 고소했음. 가지구이는 그 자체는 조금 슴슴해서 콩소메 스프를 소스처럼 올려 먹으니 좋았음. 2차로 가볍게 먹기 좋은 양.

타코 우루아판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1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