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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안양 살고, 강남역에서 일하는 직장인.

포스트 505개

emily

추천해요

5일

기본이 600g이라 둘이 먹긴 좀 많을 수 있는데, 저렴하고 맛있어요 미나리는 추가 안하면 하나도 안나와요 ㅋㅋ 원래 미나리 먹으러 간거라 망설임없이 주문했는데 미나리가 엄청 늦게나와서 고기 반 먹었을 때 나온게 좀 아쉽네요 콩나물, 김치, 대파 구워서 먹으면 맛있고 삼겹살 반 목살 반 했는데 천천히 구우니 목살이 야들야들 맛있네요 미나리, 고기, 구운김치 삼합이 맛있어요 고기가 엄청 맛있는건 아니지만 가격이 참 착하고 같... 더보기

효자동 솥뚜껑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21

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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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우 브런치 먹으러 갔는데 너무 좋아요 번이 넘 꼬소하고 저는 새우핑크버거를 먹었더니 ㅎㅎ 새우랑 소고기랑 조합도 넘 좋네요 채소도 넉넉해서 아삭한 느낌도 좋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여기 크로플도 넘 맛있어서 버거먹고 후식으로 크로플 먹으면 딱 좋습니다ㅎㅎ 먹고 평촌중앙공원에서 산책까지하면 완벽!

원더 파리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0

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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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엄청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토요일에 먹었는데 화요일까지 제 두뇌를 장악했네요 저는 갈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갈치구이, 조림, 국, 회 다 걍 무슨 맛이지? 싶고 이걸 먹을거면 난 차라리 가자미! 이랬는데 와 갈치가 요래요래 꼬소한거군요 하지만 같이 먹은 남편은 비리다고 싫다더라고요 너무 신났어요 내가 다 먹을 수 있어서! 이렇게 고소한데 뭐가 비리다는거야? 싶었는데 오호 보니까 다시마가 약간 바다향이 납니다. 다시마 ... 더보기

은갈치김밥

제주 제주시 용마서길 30

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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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뷰가 너무 멋진 표선해수욕장 근처 카페 표선하다. 모히또 커피랑 솔트크림 커피? 뭐 그런걸 시켰는데요 커피는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저는 뷰가 너무 좋았어요. 커피가 8500원인가 그랬다던데 전 여기 뷰 생각하면 커피 5만원까지 각오했었습니다. 바다가 넘 근사하고, 바다에서 생선이 아니아니 믈고기가 틔어 오르는 것도 보이고, 배도 보이고, 파도소리, 새 소리 등등 기가 막혀요 카페 정문은 그냥 그래서 아 여기 별로 ... 더보기

표선하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당포로 21-3

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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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지난 여름엔 대기가 많아서 못 먹었어요 그 기억이 있어서 11시 20분쯤 갔더니 대기 없이 안착! 담음새가 너무 끝내줍니다. 저는 비비작작면을 먹었어요. 고명이 다양해서 식감이 복잡합니다. 그리고 오이가 많아서 오이 향이 쎄요. 호불호 있겠다 싶었어요. 전 좋았습니다만 ㅎㅎ 물냉면은 평양냉면 스타일인데 엄청 슴슴하진 않고 적당히 간간합니다. 겨자가 뿌리면 찍 나오는게 아니라 진짜 연겨자를 잘 개어서 주셔서 아주 겨자... 더보기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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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고기는 진짜 엄청 맛있습니다.한 입 먹고 연진이보다 알 큰 반지받은 혜정이처럼 신나서 팔짝거릴 정도였어요 다만! 직접 구워먹어야해서 굽고 먹느라 점점 흥이 떨어졌습니다. 굽는데 신경 다 팔려서 고기는 막 타기 전에 먹어야 하는?? 고기 얹어주는 것도 늦게 주셔서 조금 뻑뻑해지기도 했어요.. 이 좋은 고기를 나같은 굽기바보가 구워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반찬은 멜젓, 몸국? 파김치, 갓김치, 콩나물 등이 나와요 멜젓은 좀 달... 더보기

명호돗갈비

제주 제주시 도두항서7길 2

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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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리젠트마린에서는 조식은 안먹고 다른 것만 먹었네요 1층 비비큐에서 감자튀김에 잭콕 마셨어요 잭콕이 엄청 용량이 큽니다 ㅎㅎ 사진 안찍어서 아쉽네요 1층 일리카페에서 커피랑 빵 사먹었ㅇ어ㅛ. 햄치즈 치아바타 엄청 맛있어요. 조식 먹을 걸.. 싶었습니다. 연어 샐러드는 먹진 않았는데, 탐스러워서 찍어봤어요 ㅋㅋㅋ 연어가 엄청 큰실하더군요. 호텔 바로 뒤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조식은 맥모닝으로 했는데 마지막 날 아침에 이 호텔이... 더보기

호텔 리젠트 마린

제주 제주시 서부두2길 20

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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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함덕해수욕장이 그대로 보이는 카페 델문도 운 좋게 오션뷰에 앉았어요 커피도 빵도 비싸긴 한데 맛있로 뷰가 좋네요 소세비빵은 좀 짭니다 모카번이랑 뉴욕치즈케이크는 엄청 맛있어요 식사빵이 좀 없고 주로 간식빵 위주인거 아쉬웠어요

카페 델문도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19-10

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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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공항 4층 향토음식점이예요 고둥어조림이랑 냉면 시켰고 저는 고등어조림을 먹었어요 1인 15000원, 도톰하고 큰 무 2조각 고등어 2조각 들어갑니다 양념이 너무 맵지도 않으면거 달큰하고 찐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땀과 함께 피로도 쭉 빠져나갔답니다 밥도둑이예요 에휴 점심은 무슨 .. 했다가 밥 한공기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제주향토음식점

제주 제주시 공항로 2

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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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혼자 빨리 먹기 좋은 소노야. 김치볶음밥인대 조금 싱거웠어요. 건강엔 좋았갰죠 뭐. 치즈 김가루 넉넉한데 약간 간이 아쉬웠던. 뭔가 김치볶음밥은 짭짤하고 매콤한 맛에 길들여져서 그런가 짭쪼롬이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래놓고 한그릇 다 뚝딱 했습니다 ㅋㅋㅋ

소노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지하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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