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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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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프렌치랙 2인분, 양등심 2인분. 과천엔 양갈비 하는데가 별로 없더라고요. 부모님과 같이 갔는데, 프렌치랙은 연하고 맛있어서 좋아하셨으나 양등심은 질기다고 싫어하셨어요 저는 강암역 램스칸에서 늘 양등심을 부드럽고 담백하게 잘 먹어서 양갈비는 좀 느끼하니까 2개만 하고 담백하게 양등심 먹어야지 했다가 ㅜㅜ 좀 망한 주문! 고기는 주워주시는데 한번에 넘 많이 올려주시고 가끔와서 구워주시는거라 걍 제가 구웠어요. 양고기는 잘 타서 자주 뒤집어야하고 갓 구워야 연하고 불에 좀 오래두면 찔겨진다고 배웠는데 !!!! 밑반찬으로 양배추 절임, 올리브, 또띠아 나옵니다. 소스는 쯔란이랑 쯔란 같은건데 그 더 매운 땡초가루가 있어요. 그리고 간장소스 나옵니다. 과천에 양갈비 하는데가 별로 없는데 조용히 먹기는 좋아요. 양갈비살도 먹었는데 이건 한정이랑 테이블 당 1인분만 주문된다고 하더라고요. 가늘고 길게 썰어서 구워주시는데 이것도 야들야들했어요. 저는 양보단 소! 인데 ㅋㅋㅋ 먹어본 양갈비 중에 경남 진주 에어리즈 > 서울 강남 램스칸 > 서울 강남 고메램 요 순서로 좋아해요.

램가

경기 과천시 관문로 92 힐스테이트 과천중앙 A동 2층 206호

고맥

램스칸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줍줍

emily

@godok_beer 화려한 분위기는 맞은 편 고메램이 더 좋은데, 고기 맛 + 서비스는 램스칸이 더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