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쿠노쿄오리 肉のきょうり (일식 주점,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 수도권 전철 3/6호선 약수역 부근) 고기로 유명한 곳, 정도의 이름을 가진 자그마한 일식 주점입니다. 1트 때는 저녁 시작시간(6시 가량)에는 2시간 이상 대기해야 자리 난다 해서 포기했는데, 2트에는 아예 밤 9시 정도에 가니 여유있게 착석했지만 그래도 손님으로 가게가 꽉꽉 들어찼더군요. 야끼니꾸 비롯한 소고기 요리로 유명세를 탄 곳이지만 제 목적은 전혀 다른 데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리고기에 산토리 프리미엄 생맥주 먹기...... 오리집에서는 산프몰을 잘 안 팔고, 산프몰 파는 이작가야 등에 오리는 또 잘 없더라구요. 근데 이 집은 봉화오리 가슴살 구이(카모로스 鴨ロース, 2.9만원 ★) 팝니다! 건조 숙성하여 초벌 이후 두 번 구워내는지라 40분 가량 소요되지만 꼭 맛보시길 권장합니다. 양도 상당히 많네요. 1인당 음식 1개 이상 주문도 필수인지라 하츠노 폰즈아에(폰즈소스와 들기름으로 무친 한우 염통과 계절야채, 1.2만)도 맛봤는데 가볍게 입맛 돋우는 데도 좋군요. 가게는 깨나 좁고 회전율 높지 않아 자리 잡기는 힘들지만 상당히 수준 높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와인을 엄청나게 많이 구비한 것이 특징인데 콜키지(3.0만원) 비용 지불하고 개인 주류 지참한 분도 꽤 많았습니다.
니쿠노 쿄오리
서울 중구 동호로7길 45 1층 1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