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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키
3.5
33분

단순히 떼껄룩(고양이) 많은 정원 카페로 알고 갔는데, 공간 구성의 방향을 확인하니 더욱 멋진 곳이군요. 세한도를 닮은 소나무와 생명의 상징인 꽃의 수/암술 및 작약의 상에서 착안한 기본 배치에 징검다리와 분수 등을 얹고, 꽃 자리마다 색감과 질감을 분류하여 4계절 변화에도 구조와 형태를 유지하게끔 공간을 설계했다... 는 것이 사장님의 전언입니다 (월간 플로라 2023년 1월호 인터뷰 발췌). 음료도 제법 괜찮고, 밖이 훤히 내다보이는 통창의 풍경이 좋아요. 내부 공간도 널찍하게 되어있어 눈도 편하구요. 주말 기준 주차가 살짝 어렵다는 옥의 티 정도? 덧, 정원 카페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에컨대 사장님 본인은 전등사 정원예술학교 권영랑 작가에게서 20주간 정원수업 실습을 거치고 3년간 준비했다는 술회를 밝히네요.

카페 이림

인천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210번길 24

깡누

우와 고양이들이 날씬해서 나무도 탈 수 있을 것 같아요🙊